

한국의 현대희곡, 박조열 작가의 을 각색한 작품 시골에서 농사만 짓고 어머니와 암소인 먹쇠와 함께 평화롭게 살던 오장군에게 어느날 징집영장이 날아온다. 애인인 꽃분이에게 징집사실을 전하고 두 사람은 입대전에 결혼한다. 입대한 오장군 이등병은 훈련을 무서워하고 군대생활에 적응하지 못한다. 그러나 전투 상황이 어려워지자 훈련기간을 앞당겨서 일선으로 가게 된다. 일선에 나가기 전 날, 전쟁터에서 시신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에 대비해서 머리카락과 손톱을 깎아 유물로 남겨 두라는 명령이 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