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난한 물장수 ‘왕’은 어느 날 긴 여행에 지친 두 명의 신에게 하룻밤 묵을 곳을 찾아달라는 요청을 받게된다. ‘왕’은 신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모두에게 거절 당하고 마음씨 착한 창녀 ‘셴테’만이 신들에게 숙소를 제공한다. 다음 날 아침, 다시 길을 떠나려던 신들은 착한 셴테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큰 돈을 선물한다. 그 돈으로 셴테는 담배 가게를 차린다. 그러나 셴테가 평소 마음이 착하고 거절을 못하는사람 이란 것을 알고있는 주변 빈민들은 셴테의 담배 가게에 눌러 앉는다. 심지어 사랑하는 남자 ‘양순’은 자신의 꿈을 위해 ‘셴테’를 이용하고, 신들은 셴테에게 무관심하며 착한 사람이 될 것만을 강요한다. 결국 셴테는 사촌 오빠 ‘슈이타’로 변장하여 빈민들을 내쫓고 이중 생활을 하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