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 변호사 박혜영은 친구 김학수의 부탁으로 고향에 내려와 법률조언을 한다. 오랜만에 방문한 고향은 다르면서도 포근함을 주는 모습을 간직한채 박혜영을 맞이한다. 하지만 친구의 부탁으로 입양절차를 도와주며 자신의 언니가 운영하는 아동센터에서 석연치 않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게된다. 박혜영이 보는 고향은 예전의 고향이 아니며 자신이 알던 사람들의 이중성을 마주하며 실망감 을 느끼고 아동센터를 조사하며 놀라운 사실들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