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월 전에 남편과 사별한 귀부인은 그 동안 그 누구도 만나지 않고 바깥출입도 전혀 하지 않은 채 지내고 있다. 이를 답답하게 여긴 하인이 그녀에게 외출을 권해 보지만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청년 지주가 남편이 빚진 돈을 받으러 그녀의 집을 방문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여유 돈이 없다는 핑계로 돈 갚을 생각을 하지 않자 청년은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해 돈을 받아내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서로를 비방하던 그들은 급기야 결투하는 지경 까지 이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