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아주 먼 옛날, 추운 겨울이 되자 호랑이는 마을로 내려와 아이들을 잡아가기 시작합니다. 혼비백산한 마을 사람들. 때마침 사람들의 혼란을 틈타 마을의 소들을 하나씩 훔쳐가는 도둑. 마을 사람들은 모두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외딴집.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외딴집으로 온 호랑이와 도둑은 서로 맞딱뜨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