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30분 잠을 깨우는 전화가 울리면 연재의 하루가 시작된다. 차가운 공기. 이곳 저곳으로 배송할 물건들. 사각사각 소리가 들려온다. 생각이 쓰이고 지워지는 소리 오늘도 연재의 머릿속은 여러 생각들이 쓰이고 지워지느라 분주하다. 이 많은 택배는 대체 누가 시킨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