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리가 알을 품고 있었어요. 마침내 아기오리들이 알을 깨고 나오기 시작했어요. 가장 큰 알 하나가 아직 남아있었어요. 큰 알도 갈라지기 시작했어요. 머리가 나오고 날개와 다리가 나왔지요. "어쩜, 이렇게 못생겼담?" 미운 아기 오리는 농장의 웃음거리가 되고 말았답니다. 형제들과 겉모습도 다르고 행동도 달라서 아무도 아기 오리와 놀아주지 않았죠. 그렇게 시무룩해진 아기오리 앞에 아름다운 백조가 나타났어요. 모두들 백조를 우러러 보고 부러워했답니다. 아기오리 역시 아름다운 백조가 되고싶었어요. 아기오리는 정말로 백조가 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