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죽인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전 범죄자는 아니라구요! ” 재즈, 술, 욕망, 폭력, 범죄, 그리고 돈이면 뭐든지 가능했던 1920년대 시카고. 거리엔 유흥과 환락이 넘쳐나고, 범죄를 저지르고도 거리낌 없는 냉혈한 살인자들로 만연하다. 시 카고 쿡카운티 교도소에는 자극적인 범죄와 살인을 저지른 여 죄수들이 있다. 그중 보드빌 배우였던 ‘벨마 켈리’는 그녀의 남편과 여동생을 살인하고, 교도소의 간수인 ‘마마 모튼’의 도움을 받아 언론의 최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교도소 최고의 스타 여 죄수이다. 러나 곧 정부인 ‘프레드 케이슬리’를 살해한 죄로, 교도소에 들어온 코러스 걸 ‘록시 하트’가 벨마 켈리의 악명 높은 인기를 빼앗아간다. 또 한 뛰어난 언변술과 임기응변에 능한 돈을 쫓는 변호사 ‘빌리 플린’마저 그녀에게 빼앗겨 버린다. 혼자서는 유명세도 인기도 아무것도 다시 찾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벨마는 록시를 설득할 방법들을 모색하는데…